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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G는 Electronic Program Guide의 약자입니다.
기술적으로는 방송신호의 사이사이에 해당 방송의 정보를 삽입해서 보내고,
수신자는 별도의 셋탑박스를 가지고 이 신호를 수신합니다.
방송신호에서 EPG 정보는 별도로 분리해서 시청자가 원할 때 TV 상에서
보여주는 것이죠.
쉽게 말하면, 우리가 CD를 틀 때, 처음 그CD가 몇곡이고, 곡당 시작할 때
몇분짜리 인지, 그리고 제목이 먼지도 액정화면 같은데 보여줄 수 있잖아요?
아날로그 오디오 테이프는 이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없지만, 디지털로
전환이 되면 방송도 이와 마찬가지로, 그 방송의 제목이 무엇인지,
몇시에 시작해서 몇시에 끝나는지, 기타 여러 정보를 방송외에 방송신호에
별도로 실어서 보내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epg는 디지털 방송 시대에 새로 생겨난 신조어라고 할 수 있죠.
일종의 TV가이드 인 셈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80년대부터 Gemstar라는 회사에서 아날로그 방송에서도
TV가이드 채널을 운영했고, 또 디지털 EPG에 대한 특허도 다량 가지고 있습니다.
Gemstar사가 직접 가지고 있지는 않고, EPG에 대한 특허는 Gemstar사의
자회사인 Starsight(스타사이트)라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타사이트가 Gemstar의 자회사 이므로 그냥 젬스타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많죠...
또, 젬스타 외에 Zap2It(잽투잇)이란 EPG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회사도
있으나, 일종의 아류입니다.
유럽의 경우는 Lysis라는 유명한 EPG 제공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유럽의 디지털 위성방송에 EPG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럽의 카날 플러스 같은 경우, TV 시청자는 프로그램 정보를 쉽게 얻으면서
볼 수 있죠.
기술적으로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디지털 방송의 표준은 MPEG2 입니다. 이 방송 Stream(스트림)에 여러가지
정보 테이블을 함께 얹어서 송출 할 수 있죠.
이때 EPG에 해당하는 테이블은 EXT 테이블 또는 EIT 테이블 입니다.
뭐 단순히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런것까지 알고 봐야할 필요는 없지만요... ^^
하여튼, 이러한 방송 스트림을 시청자의 집에서 수신한 다음,
Cable 셋톱박스나 위성 셋톱박스 같은 별도의 셋톱박스에서
순수 방송영상과 별도의 부가 데이터를 분리합니다.
순수한 방송영상은 TV로 바로 보내지고, 별도의 부가데이터는
셋톱박스내의 메모리 등에 저장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저장된 데이터를 시청자가 원할 때 리모컨을 누르면
TV상에 보여지는 것입니다. 현재의 일반 아날로그 TV로는 안돼구요...
보내주는 방송과 받는 시청자쪽의 인프라가 다 맞아야 합니다.
즉, 대중화 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죠... ^^
현재의 아날로그 방송이야 공중파 4-5개 정도,
케이블이나 위성을 봐도 100개가 안돼잖아요? 하지만 디지털로 전환이 되고
방송국도 늘어나면, 향후에는 우리가 볼 수 있는 채널이 200-300개 이상이
될겁니다.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의 디지털 위성방송의 경우 우리나라
위성방송보다 2배정도 채널이 많습니다.
200-300개 이상되는 채널이 나오면,,, 그때는 어느 채널에서, 어떤 방송을
하는지 알기 어렵죠,,, 그야말로 방송의 바다가 됩니다.
그럴때는 이러한 epg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출처 : http://cyberpass.egloos.com/1882755
기술적으로는 방송신호의 사이사이에 해당 방송의 정보를 삽입해서 보내고,
수신자는 별도의 셋탑박스를 가지고 이 신호를 수신합니다.
방송신호에서 EPG 정보는 별도로 분리해서 시청자가 원할 때 TV 상에서
보여주는 것이죠.
쉽게 말하면, 우리가 CD를 틀 때, 처음 그CD가 몇곡이고, 곡당 시작할 때
몇분짜리 인지, 그리고 제목이 먼지도 액정화면 같은데 보여줄 수 있잖아요?
아날로그 오디오 테이프는 이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없지만, 디지털로
전환이 되면 방송도 이와 마찬가지로, 그 방송의 제목이 무엇인지,
몇시에 시작해서 몇시에 끝나는지, 기타 여러 정보를 방송외에 방송신호에
별도로 실어서 보내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epg는 디지털 방송 시대에 새로 생겨난 신조어라고 할 수 있죠.
일종의 TV가이드 인 셈입니다.
미국에서는 이미 80년대부터 Gemstar라는 회사에서 아날로그 방송에서도
TV가이드 채널을 운영했고, 또 디지털 EPG에 대한 특허도 다량 가지고 있습니다.
Gemstar사가 직접 가지고 있지는 않고, EPG에 대한 특허는 Gemstar사의
자회사인 Starsight(스타사이트)라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스타사이트가 Gemstar의 자회사 이므로 그냥 젬스타 것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많죠...
또, 젬스타 외에 Zap2It(잽투잇)이란 EPG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회사도
있으나, 일종의 아류입니다.
유럽의 경우는 Lysis라는 유명한 EPG 제공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유럽의 디지털 위성방송에 EPG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럽의 카날 플러스 같은 경우, TV 시청자는 프로그램 정보를 쉽게 얻으면서
볼 수 있죠.
기술적으로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디지털 방송의 표준은 MPEG2 입니다. 이 방송 Stream(스트림)에 여러가지
정보 테이블을 함께 얹어서 송출 할 수 있죠.
이때 EPG에 해당하는 테이블은 EXT 테이블 또는 EIT 테이블 입니다.
뭐 단순히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런것까지 알고 봐야할 필요는 없지만요... ^^
하여튼, 이러한 방송 스트림을 시청자의 집에서 수신한 다음,
Cable 셋톱박스나 위성 셋톱박스 같은 별도의 셋톱박스에서
순수 방송영상과 별도의 부가 데이터를 분리합니다.
순수한 방송영상은 TV로 바로 보내지고, 별도의 부가데이터는
셋톱박스내의 메모리 등에 저장이 되는 것이죠.
이렇게 저장된 데이터를 시청자가 원할 때 리모컨을 누르면
TV상에 보여지는 것입니다. 현재의 일반 아날로그 TV로는 안돼구요...
보내주는 방송과 받는 시청자쪽의 인프라가 다 맞아야 합니다.
즉, 대중화 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죠... ^^
현재의 아날로그 방송이야 공중파 4-5개 정도,
케이블이나 위성을 봐도 100개가 안돼잖아요? 하지만 디지털로 전환이 되고
방송국도 늘어나면, 향후에는 우리가 볼 수 있는 채널이 200-300개 이상이
될겁니다.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의 디지털 위성방송의 경우 우리나라
위성방송보다 2배정도 채널이 많습니다.
200-300개 이상되는 채널이 나오면,,, 그때는 어느 채널에서, 어떤 방송을
하는지 알기 어렵죠,,, 그야말로 방송의 바다가 됩니다.
그럴때는 이러한 epg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출처 : http://cyberpass.egloos.com/18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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